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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사는 집 냉장고, 반만 채워도 넉넉한 이유
혼자라서 좋은 날 · 혼자 사는 살림

혼자 사는 집 냉장고, 반만 채워도 넉넉한 이유

혼자라서 좋은 날 · 혼자 사는 살림 · 2026년 10월 27일

장 봐 온 날은 꽉 찼던 냉장고가 열흘 뒤엔 시든 채소 냄새로 돌아옵니다. 한 사람 살림엔 많이보다 잘 보이게가 먼저입니다.
  1. 눈높이 칸은 '이번 주에 먹을 것' 자리
   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가운데 칸에 사흘 안에 먹을 것만 둡니다. 안쪽에 밀린 반찬통이 잊히는 일이 확 줄어듭니다.
  2. 채소는 씻지 말고 키친타월에 싸서
    잎채소는 물기를 닦아 키친타월로 감싼 뒤 봉투에 넣어 채소 칸에 세워 둡니다. 쓸 만큼만 그때그때 씻으면 훨씬 오래갑니다.
  3. 밥과 국은 한 끼 크기로 얼려 두기
    밥을 지으면 한 공기씩 납작하게 담아 얼리고, 국도 한 그릇씩 나눠 둡니다. 데우기만 하면 되니 늦은 저녁도 든든합니다.
  4. 냉장고 문에 '남은 것' 메모 한 장
    남은 재료를 작은 메모지에 적어 문에 붙여 둡니다. 장보기 전에 한 번 보면 같은 것을 또 사는 일이 없습니다.
혼자 갈 때 알아 두면 좋아요장은 일주일에 한 번, 냉장고가 반쯤 비었을 때 보는 것이 알맞습니다.
유통기한이 가까운 것은 앞쪽 바구니 하나에 모아 두면 눈에 잘 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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