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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인종만 울리면 온 집안을 달리는 우리 댕댕이, 왜 그럴까
어쩌다 점점 집사 · 댕댕이

초인종만 울리면 온 집안을 달리는 우리 댕댕이, 왜 그럴까

어쩌다 점점 집사 · 댕댕이 · 2026년 10월 25일

현관 벨 소리가 나자마자 쏜살같이 뛰어나가 문 앞을 지킵니다. 반가운 건지 경계하는 건지 꼬리를 흔들며 크게 짖어댑니다.
왜 그럴까요

강아지에게 현관은 자신의 안전한 영역과 바깥세상이 맞닿는 가장 중요한 경계선입니다. 불쑥 나타난 낯선 사람은 반가운 손님이기 전에 영역을 침범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. 호기심과 긴장감이 한꺼번에 몰려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.

이렇게 해 보세요
  1. 손님이 들어올 때 바로 다가서지 않게 하고 방석이나 안전문 뒤에서 기다리게 하세요.
  2. 손님에게 아이와 눈을 마주치지 말고 가만히 서서 모른 척 지나쳐 달라고 미리 부탁합니다.
  3. 흥분을 가라앉히고 제자리에 얌전히 앉았을 때 좋아하는 간식을 바닥에 던져주세요.
이럴 땐 동물병원에손님이 다녀간 뒤에도 며칠 동안 구석에 숨어 떨거나 사료를 전혀 먹지 않는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.

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생활 요령이에요. 아이마다 다르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먼저 상의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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