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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장만 꺼내면 사라지는 우리 냥이, 병원 가는 날 어떡하죠?
어쩌다 점점 집사 · 냥이

이동장만 꺼내면 사라지는 우리 냥이, 병원 가는 날 어떡하죠?

어쩌다 점점 집사 · 냥이 · 2026년 10월 30일

병원 예약 시간이 다가와 이동장을 꺼내자 우리 냥이가 순식간에 침대 밑으로 숨습니다. 손을 뻗을수록 더 깊이 들어갑니다.
왜 그럴까요

고양이는 이동장을 병원과 낯선 냄새, 흔들리는 차와 함께 기억합니다. 평소에 보이지 않던 상자가 갑자기 나타나면 무슨 일이 생길지 먼저 알아채는 것이지요. 이동장이 늘 곁에 있는 편안한 물건이 되면 꺼내는 날도 덜 놀랍니다.

이렇게 해 보세요
  1. 이동장 문을 열어 거실 한쪽에 두고 평소 쓰던 담요를 깔아 두세요.
  2. 이동장 안에 간식을 하나씩 넣어 두어 스스로 드나들게 해 보세요.
  3. 병원 가는 날에는 이동장을 수건으로 덮어 바깥이 덜 보이게 해 주세요.
이럴 땐 동물병원에이동장에 들어간 뒤 숨을 입을 벌리고 헐떡이면 서두르지 말고 병원에 먼저 알리세요.

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생활 요령이에요. 아이마다 다르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먼저 상의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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