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무 수업
오늘의 한 권 · 페터 볼레벤 · 위즈덤하우스 · 2016 · 2026년 10월 30일
독일에서 오랫동안 숲을 돌본 산림 전문가가 나무의 삶을 들려주는 책입니다. 나무가 뿌리로 신호를 주고받고, 약한 이웃에게 양분을 나누며 함께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숲에서 겪은 사례로 풀어 갑니다. 늘 그 자리에 서 있던 나무를 전혀 다른 눈으로 다시 보게 합니다.
멈추게 되는 대목베어진 지 오래된 그루터기가 주변 나무들 덕분에 여전히 살아 있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. 숲이 혼자가 아니라 서로 기대어 버틴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.
왜 지금 이 책인가단풍 든 공원 벤치에 앉아 한 장씩 넘기기 좋습니다.
책 속 문장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, 읽은 느낌을 우리 말로 적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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